주승용 의원이 중도 사퇴하면서
3파전으로 치러진
새정치민주연합의 원내대표 경선에서
광양·구례가 지역구인
3선의 우윤근 의원이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습니다.
우 의원은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종걸, 이목희 의원을 누르고
신임 원내대표로 당선됐습니다.
우 의원은
중도 하차한 박영선 전 원내대표의
잔여 임기를 이어받아
내년 5월 초까지
원내 수장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한편 주승용 의원은
원내대표 후보 단일화가 되지 않았다며
경선 전에 후보직을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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