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병원이
혈액형이 다른 기증자의 신장을
신부전 환자에게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했습니다.
전남대병원 김창성·최수진나 교수팀은
최근 말기신부전 환자인 O형의 40대 여성에게
A형 아들의 신장을
성공적으로 이식했습니다.
현재 환자는 거부반응 없이
병실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매년 20차례 이상
신장이식 수술을 하고 있지만,
혈액형이 다른 사람의 신장을 이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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