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담양군수가 검찰소환조사를 받았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최형식 담양군수가 광주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약 6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습니다.
최군수는 선거 과정에서 공약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혐의로 고발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는데 최 군수는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조사 내용을 검토한 뒤 조만간 기소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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