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동네 골목의 작은 카페가
마을을 하나로 묶어주고 있습니다.
친목 모임부터 사회 운동까지,
작은 도서관 기능도 하며
마을 공동체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는
이 카페를
정지성 리포터가 소개합니다.
◀VCR▶
좌탁에 편하게 둘러앉은 엄마들
카페 옆 텃밭에 무엇을 심을까
의견을 주고 받습니다.
<현장음>
신도심의 골목 안에 숨어있다시피 한
작은 카페
이 카페를 아지트 삼아 엄마들은
아이 키우는 정보도 공유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활동에도
동참합니다
◀INT▶
최유미 "어떤 모임인지"
손뜨개 모임을 통해서는 직접 뜬 털모자를
동네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고,
안전한 마을을 함께 만들어보자며
주기적으로 손전등 산책에도 나섭니다.
◀INT▶
"생활의 활력소예요. 따뜻한 공간이고, 감사한 공간이고, 어느 동네에나 하나씩 있으면.. "
4년 전 문을 연 이 카페는
카페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작은 도서관도 운영합니다.
커피 생산국에 학교를 세우는데 힘을 보태는
공정무역 커피 한 잔의 이른바 윤리적 소비와
작은 도서관 운동을 접목시켜 보다 나은 마을을 가꾸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INT▶
"동네일, 마을사람들이 같이 어울리는 거 그래서 다같이 편안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을 위한
놀이터이자 배움터이기도 한 열린 공간이
구성원들을 하나로 묶어내며
더 아름답고 살기좋은 공동체를
가꿔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지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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