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가 접수돼 오리 2만여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나주시는 오늘 오전 9시 쯤
나주시 남평읍의 한 오리 농가에서
오리 70여마리가 갑자기 폐사하는 등의
AI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해당 농가와 주변 다른 농가의 오리
2만여 마리를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에는 나주와 인접한
영암지역 농가 2곳에서
AI 의심신고가 잇따라 접수되는 등
발병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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