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설 20주년을 맞은 광주 비엔날레가
적극적인 개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선임된
정동채 비엔날레 재단 대표는
재단 조직과 운영을 개혁하고
광주 비엔날레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기 위해
비상대책위 구성에 들어갔다며
미술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에
비대위원 추천을 의뢰했다고 말했습니다.
비엔날레 재단은 또
이달 초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비엔날레 개혁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다음달 6일 시민 공청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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