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 낮 12시쯤,
광주시 북구 송정동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윗층에 있던 주민 3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방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집주인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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