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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병원 여성 직원 34%가 유방암 이상소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10-13 09:10:07 수정 2014-10-13 09:10:07 조회수 2

전남대병원에서 근무중인
여성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유방암 검사 결과 34% 이상이
이상소견자로 나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인영 의원의
고용노동부 국감자료에 따르면
병원에서 근무하는 여성 436명을 상대로
유방암 검사 결과 34%에 해당하는 151명이 이상소견자로 나타났다며 이럼에도 불구하고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노조의 임시건강진단명령 요청을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전남대병원에서는 최근 11년 동안
11명의 유방암 환자가 생겼고 이 가운데 1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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