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야식을 배달하는 오토바이에서 여러차례 음식을 훔친 혐의로 43살 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씨는 지난 8월 13일,
광주시 광산구의 한 도로에 세워져 있던
야식 배달 오토바이에서
3만 2천 어치의 김밥을 훔쳐 달아나는 등
전후 11차례에 걸쳐 34만 원 어치의
야식을 훔친 혐의입니다.
경찰조사결과 노숙자인 정 씨는
배가 고파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