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진학자가 한 명도 없는
전국의 일반 고등학교가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박혜자 의원에 따르면
서울대에 한 명이라도 보낸 일반고가
매년 지속적으로 줄어
지난 2010년에는 811개 학교에서
올해는 648개 학교로 감소했습니다.
광주의 경우도 2010년, 35개 학교에서
작년에는 29개 학교로 줄었고,
전남은 39곳에서 24곳으로 줄었습니다.
박 의원은 자사고 때문에 일반고의 위기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데
교육부는 자사고 살리기 대책만
내놓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