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스크린 경마장의 매출액과
입장객의 평균 베팅액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행산업감독위원회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광주 마권 장외발매소의
지난해 매출액은 3천3백억 원으로
전국 30개 장외 발매소 가운데
서울 영등포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또 1인당 평균 베팅액은 70만 7천원으로,
인천 남구 발매소 다음으로 높았습니다.
새누리당의 안홍준 의원은 경마 매출의 70%가
장외 발매소에서 나올 정도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철저한 관리감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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