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중국에서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36살 김 모씨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중국 청도와 광주 서구에 사무실을 만들어 놓고 12억원의 도박자금이 오간 스포츠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김씨가 조직폭력배 29살 이 모씨로부터 대포통장을 사들여 도박자금을 주고받았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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