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민영화된 새 광주은행장에 김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10-15 09:14:01 수정 2014-10-15 09:14:01 조회수 2

◀ANC▶
우리 금융지주에서 분리돼 민영화된
광주은행의 첫 행장에
김한 JB 금융지주 회장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하지만 노조가 거세게 반발하며
출근 저지 투쟁도 불사하기로 해
앞날이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광주은행 이사회가 김한 JB 금융지주 회장을
차기 광주은행장으로 의결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달 26일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해
김 한 행장의 선임을 최종 확정짓기로 했습니다.

김 행장은 JB 금융의 대주주인
삼양 그룹 창업자의 손자로
지난 2010년부터 전북 은행을 이끌어 왔습니다.

자행 출신 은행장 선임을 요구하며
한 달째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는 노조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INT▶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노동계등도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JB 금융의 광주은행 인수에 대한
부정적 정서나 반발을 누그러뜨릴 수 있는
장기 발전 전략과 비젼은 내놓지 않은 가운데
행장 취임에만 속도를 내는것 아니냐는 반응입니다.

◀INT▶

이런 가운데 윤장현 광주시장이
광주 은행의 시금고 지정을
재검토 할 수 있음을 시사한 점도
신임 김 한 행장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광주 은행의 새 지휘자로
지역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김한 행장이
노조의 반발과 지역 사회의 우려를
어떻게 잠재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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