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광주시-자치구 인사교류 불합리 '여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10-16 08:44:48 수정 2014-10-16 08:44:48 조회수 4

광주시와 자치구 사이에
불합리한 인사관행이
여전히 개선되지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상필 광주시의원은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지난 2011년 광주시와 5개 구청이
인사교류협의회를 구성했지만
단 한번도 회의가 열리지 않는 등
무용지물이 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문 의원은
자치구에서 시로 전입할 수 있는 대상을
7급 이하로 제한해,
구청에서는 승진인사 적체현상이
매번 반복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공무원들의 입장차이가 분명해서
협약을 지키지 못했다며
개선방안을 찾겠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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