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과잉 속에 배추값이 폭락하고 있습니다.
현재 배추 한 포기의 도매 가격은
천3백 원선으로 평년의 2천2백 원보다
40%가 낮은 상태로,
배추 재배면적 증가에 따라 최대 18만 6천톤의 과잉 물량이 출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을배추 주산지 해남에서는 밭떼기 거래가
뚝 끊겨 30%대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며,
한파 등 향후 기상상황에 따른 작황이
가격에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한편 정부는 다음달 말까지
배추 10만 톤을 단계적으로 산지폐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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