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문화의 달 행사가
어제부터 광주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내년에 개관하는 국립 아시아문화전당과
문화중심도시 광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주관하는 개막행사가
이 시각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해 자세한 소식 전해듣겠습니다.

송정근 기자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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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 저녁 7시부터 시작된
문화의 달 개막행사가 이제
막바지로 향하고 있습니다.

올해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광주와 일본 요코하마, 중국 취안저우
예술단이 화려한 공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개막 행사가 열리고 있는 이곳은
이달말 준공하는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광장인데요,

문화전당 안에서 공식 행사가 열린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ＶＣＲ▶ ----------
(영상 오디오 채널1,2 완제품)

오늘 개막식은 주제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습니다.

빛고을 광주에서
아시아의 문화예술이 꽃을 피우고
세계로 뻗어 나가는 희망의 메시지가
문화전당 벽면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ＳＹＮ▶ 축사 (*없을 수도 있음)

지난 2005년 12월 착공한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은
이달 말 신축공사가 완료되고
착공 10년만인 내년 9월 개관할 예정입니다.

◀ＩＮＴ▶

오늘 광주에서 열린
한국과 남아시아 문화장관 회의에서는
문화전당을 통한 아시아 지역 문화 교류와
협력 방안이 공동선언문으로 발표됐습니다.

◀ＳＹＮ▶

내일은 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장에서
아시아의 다양한 생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류 행사가 열립니다.

대인예술시장을 비롯한 도심 일대에서도
오늘밤과 내일까지 시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엠비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