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시장이
올해 말까지 지하철 2호선 문제를
매듭짓겠다고 밝힌 가운데
광주시가
여론 수렴 방식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하철 2호선의 경우
시민 의견을 듣고
최종 결정을 하겠다고 밝혔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여론 수렴 방식과 시기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결정이 늦어질 경우
올해 지하철 2호선에 배정된 국비 50억원은
내년으로 이월 처리될 우려도 있습니다.
윤 시장은 최근 시의회에서
의견 수렴을 거쳐
올해 말까지 어떤 식으로든
지하철 2호선 문제를
결정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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