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광주와 전남지역을 돌며 수천만 원대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16살 김 모군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김 군등은
지난 13일 밤 11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의 한 주차장 앞에 주차돼 있던
시가 8백만 원 짜리 차량을 훔쳐 달아나는 등
3일 동안 광주와 전남 일대에서 14차례에 걸쳐
3천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가출 청소년인 이들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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