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회의에 사전 통보 없이 불참한
광주시 산하기관장에 대해
진상조사가 추진됩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윤장현 광주시장은 확대간부회의에서
시 산하기관장 3명이
사전에 별도의 통지 없이 불참했다며
불쾌감을 표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 감사관실은
해당 기관장들에 대해
구두 경고와 함께
불참 이유가 무엇인지
진상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윤 시장이
산하기관장의 자진 사퇴를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전임 시장 시절에 임명된
기관장 3명이 불참한 것을 두고
윤 시장에 대한 '집단 행동'이 아니냐는 뒷말이
시청 안팎에서 나돌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