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5시쯤,
광주시 북구 동림동의 한 교회건물에서
한 남성이 교회 목사 69살 배 모씨 등 3명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습니다.
배씨 등은 흉기에 얼굴과 몸을 찔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배 목사에게 건넨 돈의 성격에 대해
헌금이냐 빌려 준 돈이냐를 놓고
갈등을 빚던 신도의 남편 53살 김모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김씨를 추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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