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 발생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황인자 의원의 국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전남지역 성범죄 828건 가운데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사건은 353건으로 42.6%를 차지해 전국평균 33.8%를 넘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광주는 1213건의 성범죄 가운데 미성년대상 성범죄가 392건 일어나 비율이 32.3%였습니다.
황의원은 각 지방경찰청이 지역 특성에 맞게 경찰력을 투입해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를 반드시 뿌리뽑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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