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금연구역 위반 단속 늘었지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10-25 05:52:08 수정 2014-10-25 05:52:08 조회수 2

금연구역 단속에 따른 과태료 부과가
올들어 급증했지만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돼
과태료를 부과한 경우
광주는 지난해 1건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6월까지 2백30건으로 늘었고,
전남은 50건에서 백14건으로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광주 전남에 지정된 금연구역이
4만곳에 이른 점을 감안하면
적발 건수는 미미한 수준입니다.

인재근 의원은 담뱃값 인상 등
가격 정책에만 몰두할 일이 아니라
자치단체의 단속 의지를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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