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 길이의 현수교인
전남 이순신대교가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재 진입이 통제됐습니다.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순신대교가 흔들린다는 신고가 계속 접수돼
오늘 저녁 6시 30분부터 여수와 광양 양쪽 진입 도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목격자들은 "다리를 건너다 흔들림이 심해
다시 돌아 나왔다"며,
"이순신대교가 흔들리는 것이
눈으로 보일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에 대해
"아직 원인은 알 수 없다"며
"관계기관과 함께 원인 파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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