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오늘(26) 밤
공식 회의를 열어
선체 인양 여부를 논의합니다.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은 회의에서
수중 수색을 계속할 지,
선체를 인양할 지 논의한 뒤
무기명 투표를 통해
가족들의 의사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세월호 인양 여부 결정에 대해서는
전체 아홉 가족 가운데
2/3 이상의 의결로 결정하자는 의견과
만장일치로 결정하자는 의견이 나뉘어 있습니다
실종자 가족대책위는 의결이 이뤄지면
내일(27)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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