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학교 도서관이
폐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의원이
전라남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도내 학교 도서관 828곳 가운데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도서관을 개방한 곳은
전체의 29%에 그쳤고,
40%에 가까운 328곳의 학교들은
지역사회는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도서관을 개방하지 않았습니다.
현행 '학교 도서관 진흥법'은
업무수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학교도서관을 지역사회 등에
개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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