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무등산 방공포대 부지 무상 사용에 비난 여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10-27 09:04:04 수정 2014-10-27 09:04:04 조회수 2

무등산 정상 공군부대 이전 여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군부대가 공유지와 사유지를
무상 사용해 온 것에 대해
비난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무등산 정상에 있는 방공포대 부지는
광주시와 화순군, 사찰이 소유한 임야지만
공군은 지난 1996년 이후 광주시로부터
3년 단위로 점*사용 허가를 받아
무상으로 주둔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또 1996년 11월
군부대가 점유하고 있는
시 소유 임야 2만8천여 제곱미터를
임무 종료시까지 무상으로 대여한다는
사실상의 영구 임대 협약서를 체결해
지나친 특혜라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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