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정부때
4대강살리기 사업으로 영산강에 설치된
두 개의 소수력발전소가 당초 계획했던
발전량을 채우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합 진보당 오병윤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영산강 죽산보에 설치된 소수력 발전소는
지난 2012년에는 2098mWH(메가와트 퍼 아워)를 생산해 계획대비
37% 발전량에 그쳤고
작년에는 57%에 그쳤습니다.
승촌보에 설치된 소수력 발전 역시
계획 대비 발전량이
73%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의원은 죽산보의 경우
운영 2년 동안 1억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했다며 소수력 발전을 멈추는 것이 이득인 상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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