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는
동양화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53살 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씨는 지난 18일 오후 2시 30분쯤,
광주시 남구 사직동의 한 주택에서
동양화를 사겠다며 88살 손 모 씨에게
접근한 뒤 가격이 맞지 않자 세한도 등
동양화 5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진품 여부를 조사한 경찰은
정 씨가 훔쳐간 동양화 5점은 모두
가짜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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