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자살을 하려던 여고생들을 경찰이 찾아내
가족에게 인계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7일) 아침 9시쯤 광주의 한 여고에 다니는 여학생 3명이 자살을 시도하려한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휴대전화 위치 추적 끝에 화정동의 한 아파트 9층에서 이들을 찾아냈습니다.
여고생들은 가정문제와 학교생활 부적응 때문에 동반자살을 하러 모였지만 실제로는 시도하지는 않았습니다.
경찰은 가족들과 함께 학생들을 자살예방센터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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