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5.18 민중항쟁의 현장을 함께 한
옛 전남도청 앞 회화나무의 후계목 식재행사를 오는 30일 오후 2시 5.18민주광장 내
회화나무 소공원에서 열 예정입니다.
광주읍성 남문에 처음 심어져
광주학생독립운동과 5.18민증항쟁에서도
살아남은 도청 앞 회화나무는
2012년 태풍 볼라벤으로 쓰러졌습니다.
이번에 식재되는 후계목은
5년전부터 회화나무 아래서 자라던
묘목을 키워온 한 시민이
회화나무 고사 소식을 듣고 기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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