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는 사위에게 공기총을 쏜 혐의로
70살 박 모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26일 새벽 1시 50분쯤
담양군 담양읍의 한 농장 컨테이너에서
사위 26살 김 모씨와 종교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5밀리 공기총으로 김씨에게 격발한
혐의입니다.
사위 김씨는 격발 당시 팔로 얼굴을 가렸지만
총알이 팔을 관통해 얼굴까지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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