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8) 오후 2시쯤,
광주시 광산구 하남산단의 한 교차로에서
우체국 배달원 43살 정 모씨가 몰던 오토바이와
55살 최 모씨가 몰던 카니발 승용차가 충돌해
우체국 배달원 정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배달원 정 씨와 승용차 운전자 최 씨가
교차로에서 서로 신호를 위반해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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