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9) 오후 5시쯤,
광주시 광산구 도산동의 한 사우나 건물
3층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천 9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만에 꺼졌지만
집 주인 52살 김 모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불이 나자 사우나 건물에 있던 손님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 가스렌지에서
불길이 시작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사우나 건물서 불...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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