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9) 낮 12시쯤,
곡성군 곡성읍의 한 약수터 인근 등산로에서
곡성군청 소속 7급 공무원 39살 유 모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등산로 입구에서 발견된 유 씨의
차량에서 연탄을 피운 흔적이 발견된 점과
평소 동료들과 대화를 잘 하지 않았다는 말을 토대로 부적응으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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