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전신주에 설치된 배터리를 훔쳐간 혐의로
42살 남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 씨는 지난 10월 22일
광주시 광산구의 한 도로 전신주에 설치된
무정전 전원공급장치 문을 열고
16만 원 어치의 배터리 3개를 훔치는 등
지난 9월부터 1달 동안 3백 3십만 원 어치의
전신주 배터리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통신시설 관리회사 직원인 남 씨는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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