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노사가 80억원대의
통상임금 소송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남대병원과 화순 전남대병원, 치과병원 등
4개 병원 직원 1천여명은
최근 병원측을 상대로 광주지법에
임금 소송을 냈고 현재 심리가 진행중입니다.
직원들은 위험근무와 기술업무등
20가지 수당을 통상임금에 포함시켜
다시 산정한 법정수당 가운데 미지급분 80억여원을 달라고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원은 오는 12월 11일 선고할 방침인데
재판부가 어느 정도 인정할 것인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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