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200일째인 오늘(1)
진도 팽목항에서 참사의 아픔을 잊지 않기 위한
추모 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원회와
세월호 3년상을 치르는 광주시민상주모임은
오늘 오후 '기억 버스'를 타고 팽목항을 찾은
2백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기억을 새기다'를
주제로 문화제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박재동, 원수연 등 140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추모 만화가 선보였고,
시민들은 노란리본에 편지 쓰기 등의
추모 행사를 통해
남은 실종자 9명이 귀환하기를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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