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역 건설업체, 일감난·채산성·자금난 '3중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11-02 10:24:20 수정 2014-11-02 10:24:20 조회수 2

지역 건설업체들이 일감 부족과 채산성 악화,
자금난 등 3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상공회의소가
최근 건설업종 회원사 101개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기업의 52.5%가 경영여건이 지난해보다
악화됐다고 답했습니다.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는 86%가 수주 감소를
꼽았고, 수익성 악화 32%, 자금 조달 2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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