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기자회견을 열고
앰코 광주공장 30대 여직원이
업무 과중을 호소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에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민노총은 지난달 목숨을 끊은 여직원
31살 노 모 씨에 대해 사측이
연차휴가와 여름휴가를 쓰지 못하게 하는 등
강압적 업무지시를 해왔다며
근로조건 개선과 유가족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사측은 노 씨가 휴가를 사용한 적이 없다는
노조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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