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 종사자들이 소음과 고열,
그리고 휴식 부족으로
3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노동환경건강연구소에 맡겨
학교 급식 전담 인력의
작업 환경을 조사한 결과
식기 세척기의 경우
조사 대상의 23.5%가 소음 기준을 초과했고,
조리기구는 42.2%가
고열 노출 기준을 넘었습니다.
또 조리원 1인당 급식인원은 평균 151명이었고,
조리원 두명 중 한명은
병가나 연가 사유가 발생해도
쉬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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