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산에서 토굴생활을 하며 밤에는
절도행각을 벌여온 50대가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57살 김 모 씨는
순창의 한 야산에 토굴을 파고 생활하며
인근 마을에서 음식물을 훔치는 등
절도행각을 벌여온 혐의입니다.
경찰은 절도죄로 실형을 살다
지난 3월 출소한 김 씨가 직업을 구하지 못하고
고향 야산에 숨어 살며
절도로 생계를 이어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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