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 있어도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이른바 '워킹푸어'가
광주·전남지역에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 의원이 국세청의
근로장려세제 지급 현황을 분석한 결과
광주 지역의 지급 비율이 5.4%로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전남 지역의 지급 비율도 6.3%로 제주도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근로장려세제는 노동을 하지만 소득이 낮아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연간 최대 연간 최대 210만원까지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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