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기초의회가 앞다퉈 의정비를
인상하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주민 설문결과서를 토대로
내년도 의정비를 올해보다 6% 인상된
3867만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서구 의회도 최근 심의위를 열고
내년도 의정비를 올해보다 5.1% 인상했고,
동구와 남구, 광산구의회는
공무원 보수인상률 만큼을 반영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지방의회의 의정비 인상이 잇따르는
이유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올해 한차례 심의로 의정비가 결정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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