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맞춤식 공모 논란' 광주환경공단 상임이사 면접 주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11-03 10:31:42 수정 2014-11-03 10:31:42 조회수 4

광주시가 특정인을 위해 관련 규정까지
바꿨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광주환경공단 상임이사 최종 면접이
오늘(3일) 실시됩니다.

광주시와 관련기관 등에 따르면
오늘(3일) 오후 진행되는
광주환경공단 상임이사 최종 면접은
1차 서류심사 통과 후보 4명이 참가하며
1위 통과자는 박모 전 환경단체 사무처장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9월 모집공고에서 자격 요건 가운데
하나인 '환경 관련분야' 경력자로
명기했는데 이는 2011년 기준 '환경관련 기관' 경력자와는 크게 달라진 것이여서
특정인을 위한 공고 변경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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