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 운영하고 있는
중독관리센터의 역할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김보현 광주시의회 의원은
광주시 복지건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해 5개 중독관리센터에 등록한 회원은
892명으로
연간 20억 원이 투입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용률이 매우 떨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알코올 상담이 대부분이 차지했고
인터넷과 도박 등은
20명 안팎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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