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월호 수색업체 철수설...정부 설득 나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11-08 09:10:02 수정 2014-11-08 09:10:02 조회수 4

세월호 수중수색을 진행하고 있는 88수중이
이달들어 철수 입장을 밝혀
실종자 가족들이 향후 대책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수색바지선 철수가 논의된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까지 민간업체는
정부의 구호명령에 충실하게 따르고 있으며,
정부 역시 잠수업체를
설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범대본은 악조건과 안전문제로
민간잠수사와 전문가들이 수중수색을
수차례 중단할 것을 요구한 상황에서
가족들이 원하는 수색구역에 대한
추가수색을 마무리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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