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경찰서는 빈집만 노려 수 천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51살 박 모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등은 지난달 27일 오전 11시 30분쯤, 나주시 남평읍의 한 1층 아파트에 침입해 2백 5십만 원 어치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8차례에 걸쳐 2천 3백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아파트 초인종을 눌러 빈집임을 확인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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