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의 투병 끝에 숨진
고 신종환 경사의 아내에게
온정의 손길이 전해졌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경남의 사업가인 64살 윤 모씨가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애도한다며
신 경사의 유가족에게
위로금 1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고 신 경사는
지난 2001년 도난 차량을 쫓던 중
순찰차가 뒤집히면서
큰 부상을 입고
14년간의 투병 끝에 숨졌으며
광산경찰서는 최근
신 경사의 아내 51살 왕 모씨를
무기계약직으로
특별 채용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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