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청이
그린벨트 해제를 위해
주민서명 운동을 벌일 예정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남구청은
대촌지역 2.14 평방킬로미터에 대한
그린벨트 해제와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기로 하고
시에 승인요청을 했습니다.
하지만 사업 결정권자인 광주시는
사전 협의가 안 됐다며
대규모 개발 사업을 승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남구청은
관 주도의 서명작업을 통해
광주시를 압박하겠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어
향후 갈등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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