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목사가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피고인 15명에게
양심을 고백하라며 보낸 편지에
피고인 2명이 답변을 보내왔습니다. 광주기독교연합은 지난 6일 세월호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피고인 15명에게 보낸
양심 고백 요구 편지에 세월호 조타수 오 모 씨등 2명으로부터 유가족에게 사죄한다는 내용과 함께 세월호 침몰 원인을 주장하는 내용이 적힌
편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피고인 15명 중 이준석 선장 등 5명은 편지를 거절했고,
나머지 피고인 10명은
편지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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